해외여행

미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총정리: 실수 없는 짐싸기 가이드

Travelginga 2025. 3.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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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짐을 챙기다 보면
"이건 꼭 가져가야 하나?" "현지에서 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처음 미국을 방문하거나 장거리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여권, 전자제품, 약, 입국 서류, 그리고 현지에서 불편한 것들까지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실용적인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하여
짐싸기 실수를 줄이고 여행을 더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


1. 미국 입국 시 꼭 필요한 필수 서류

준비물  항목설명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수 (출국 전 재확인 필요)
ESTA 전자여행허가제(무비자 입국 시 필수), 출국 72시간 전까지 신청 권장
왕복 항공권/숙소 정보 입국 심사 시 제시할 수 있도록 출력 또는 앱에 저장
미국 주소 지인집, 숙소 주소 등 (입국 카드 작성 시 필요할 수 있음)
국제 운전면허증 렌터카 이용 예정이라면 필수
백신/건강 관련 서류 상황에 따라 필요 (예: 코로나 백신 증명서 등)

서류는 종이로도 출력해 준비하고, PDF로 저장해 클라우드에 올려두면 분실 시 유용합니다.


2. 전자제품 및 전압 관련 준비물

준비물 항목설명
멀티어댑터 미국은 110V, 플러그는 A형 (한국과 다름)
휴대폰 충전기 여분 포함, 케이블도 충분히 준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은 가능하나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됨
노트북/태블릿 현지에서 업무나 장기 체류 시 사용
이어폰/헤드폰 기내 영화나 대중교통 이용 시 필요
eSIM 또는 유심카드 현지 데이터 사용을 위한 통신 준비

전압 변환기는 대부분 불필요하지만, 일부 전기면도기나 드라이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의류 및 생활용품: 계절·지역별 맞춤 준비

준비물 항목팁 및 설명
계절별 의류 계절 따라 옷 두께 조절 (미국은 실내 냉방이 강함)
속옷·양말 여유분 현지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일정에는 넉넉하게 준비
슬리퍼 또는 실내화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에서 유용
우산 또는 우비 동부 지역은 비가 잦고, 서부는 건조함
가방 (서브백) 쇼핑, 당일치기 외출, 기내용 보조 가방으로 활용 가능
세면도구 칫솔, 치약, 면도기 등 (미국 숙소는 기본 세면도구가 부족할 수 있음)

미국은 지역 간 기온 차가 크므로, 여행 도시별 날씨 확인 필수입니다.


4. 약품 및 개인 건강용품

준비물 항목설명
개인 복용약 처방전과 함께 지참 (영문 처방전 가능하면 준비)
진통제/감기약 현지 약국은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미리 준비
소화제/지사제 식문화가 달라 속 불편할 수 있어 필수
멀미약/붙이는 패치 장거리 버스나 비행기 이동 시 유용
밴드/연고 작은 상처나 찰과상 대비
여성용품 생리용품은 개인 취향 제품이 낯설 수 있으므로 챙겨가기 좋음

미국에서는 약국 방문 시 상담을 받아야 구매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 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미국은 치약, 칫솔도 호텔에서 주나요?
A1. 대부분의 모텔/에어비앤비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개인 세면도구를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미국 전자제품 전압이 다른가요?
A2. 네. 미국은 110V입니다.
휴대폰, 노트북 충전기는 대부분 프리볼트지만, 드라이기 등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ESTA는 꼭 프린트해야 하나요?
A3. 필수는 아니지만, 출국 당일 공항에서 확인 요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출력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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